독립유공자 유족지원
독립운동가이자 경찰로 나라에 한 평생 헌신하신 – 김영진 애국지사
- 등록일
- 2019.07.18
- 조회수
- 2,307
애국지사 김영진 선생은 중국 서주(徐州)에서 적 정보탐지공작을 했으며 광복군에 입대하여 제3지대 상해지구 특파공작원으로 활약했습니다. 군대에 입대할 사람이나 군자금을 모집하는 초모공작과 첩보공작 활동을 하던 중 1945년 3월 13일 누군가의 밀고로 일본군 특수부대에 의해 체포되고 맙니다. 징역 3년형을 받고 옥고를 치르던 중 광복을 맞이했습니다.
광복 이후에는 1949년 9월 경찰에 입직해 부산지역에서 경찰관으로 근무하다 1976년 2월 퇴직하는 등 한 평생 나라에 헌신하신 김 지사.
아흔을 훌쩍 넘긴 김영진 지사는 이제 귀도 잘 들리지 않습니다. 가족이 김 지사의 통역사가 되어 귀에 입을 가까이 대고 크게 이야기해야 겨우 들을 수 있습니다.
본인의 목숨보다 한 평생 나라와 민족을 지키기 위했던 그 헌신과 노고를 가슴 깊이 새기고 자생의료재단에서 김 지사의 건강을 보살피겠습니다.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이사장 SAY
“저 또한 독립운동가문의 후손으로서 독립유공자이신 애국지사 세 분을 직접 모실 수 있게 돼 영광입니다.
아버지의 친구분을 모시듯 진심을 다해 진료하겠습니다.”
애국지사 김영진 운동계열 : 광복군 포상정보 : 애국장 공적개요 : 1. 1943년 6월부터 중국 서주에서 광복군 초모 공작 및 적정 탐지 활동 2. 1944년 9월 광복군에 입대 제3지대 창설요원과 특파공작 활약하다가 194년 3월 13일 왜군 특파대에 체포되어 남경형무소에서 징역 단기 3년 장기 5년형을 받고 6개월간 복역하다가 해방으로 출옥함. / 자생의료재단ㆍ자생한방병원은 독립유공자와 유족 의료 지원을 통해 독립운동 정신 계승에 앞장서고 있으며, 김영진 애국지사의 건강은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이사장이 보살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