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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의료재단, 2020 ‘아동척추건강지킴이 사업’으로 부천·부산에 임직원 기부금 6000만원 기탁

등록일
2020.02.12
조회수
12,672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올해 ‘아동척추건강지킴이’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부천·부산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척추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총 6000만원의 임직원 기부금을 전달합니다.

 

자생의료재단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오른쪽)이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학봉 사무처장(왼쪽)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생의료재단의 아동척추건강지킴이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척추건강 운동 프로그램과 직업체험 프로그램, 의료지원을 병행하는 사회공헌활동입니다. 지난 2011년부터 아동들의 신체·정서적 건강에 도움을 주려는 취지로 시작돼 현재까지 약 2억 3000여 만원을 지원해 총 1700여 명 아동들의 척추건강을 지켜왔습니다. 사업 비용은 전액 자생의료재단과 자생한방병원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아동척추건강지킴이 사업 10년차를 맞았는데요. 올해를 기점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서 2020년 기부금은 종전보다 2배가량 늘어난 6000만원입니다. 이 기부금은 부천·부산지역 아동 750여 명의 올바른 성장을 도울 예정입니다.

 

2월은 부천, 3월은 부산에 각 3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합니다

이를 위해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11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아동척추건강지킴이 사업을 위한 임직원 기부금 3000만원을 기탁했습니다. 이날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자생의료재단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잠실자생한방병원 병원장)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학봉 사무처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전달된 기금은 경기도 부천시 내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전문 체육강사 파견과 운동용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자생의료재단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기부금 전달식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자생의료재단은 오는 3월 부산지역 내 15개 지역아동센터에도 아동척추건강지킴이 사업 기부금 3000만원을 추가로 전달할 계획입니다.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자생의료재단은 공익한방의료재단으로서 아이들의 건강증진에 사회적인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아동척추건강지킴이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자신들의 꿈을 펼쳐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